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최근 원회룡 제주지사, 황교안 전 총리 등과의 회동을 거론하며 “보수정치인의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년 6개 월 앞으로 다가온 차기 총선의 대결구도를 보수와 진보 1대1 구도를 잡아 보수대통합을 위한 발언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네트워크를 형성해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도 통합”이라며 “네트워크 강화 확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자유한국당의 중심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통적 시각으로 보면 보수들이 찢어져 있다”면서 “서로가 이심전심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책때마다 힘을 합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정책적 연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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