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락(樂) 더하기‘는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아자개장터를 여행하며 복지관주민들과 직원들이 서로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성한 가을 분위기에 맞게 알록달록 단풍 풍경을 즐기며 행복한 여행과 추억을 만들었고 참여자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나들이를 통해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과 난청인 모두가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과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김○복님은 “홀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데 이런 즐거운 나들이에 참여 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함께 참여한 분들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유형걸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함께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행사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없이 조심히 다녀오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안전을 최우선한 상황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과 서로를 도와가는 진정한 배리어 프리 여행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