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장애인올림픽,충남 선수 사이클·유도 등 금3 동3

역대 최고 성적 올려...사이클 윤여근 선수 2관왕에 올라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16 [14:05]

아시아장애인올림픽,충남 선수 사이클·유도 등 금3 동3

역대 최고 성적 올려...사이클 윤여근 선수 2관왕에 올라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0/16 [14:05]
 
▲ 사이클에서 유여근 선수가 금메달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충남도 제공]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 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충남도 소속 선수들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16일 도에 따르면, 아시안 장애인올림픽에서 5종목 13명의 충남 선수단이 출전해 사이클에 윤여근 선수가 아시안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첫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모두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충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07년 출범 이후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첫 2관왕 배출과 최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윤여근 선수는 사이클 개인도로, 도로독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유도 이승수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한수(BC3) 선수가 2인조에서 동메달을, 김도현선수는 올림픽 처녀 출전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