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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로니아총연합회, ‘FTA 피해보전 직불제‘ 촉구
가격 하락으로 전국 2만여 농가의 40% 이상 수확 방치
 
김정환 기자

 
▲ (사)한국 아로니아 총연합회가 지난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정환 기자
(사)한국 아로니아 총연합회가 지난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정책국에서 진행한 ‘아로니아 FTA 피해직불제 발동 제외’는 열매 상태로는 먹지도 않는 생과일로 수입량을 측정했으며, 이는 부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총연합회는 “아로니아 분말과 농축액 건과 등의 수입량을 측정, 합산해야 정당한 것이며, 사실상 이와 같은 수입량은 분말 하나 품목만으로도 FTA 피해보전 직불제 발동요건에 넘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8 FTA 피해보전직불제 예산으로 약 2040억여원을 책정해 2000억원을 불용하고 있다.

총연합회는 “FTA체결로 인한 수입으로 전국 2만여 농가((사)한국아로니아협회 분석자료)는 가격 하락으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수확하면 인건비도 안 나와서 수확을 방치한 농가가 약 40% 이상이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토로했다.
 
조영신 (사)한국 아로니아협회 회장은 “정부의 부당한 처사와 무대책으로 인한 가격 불안정으로 앞이 캄캄한 처절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정부와 국회에 간곡하고 정중히 건의드린다”며 “정부는 처절하게 시름하고 있는 아로니아 농가를 위해 조속히 FTA 피해 보전직불제 실시와 특단의 조처를 강구해 가격안정에 만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 회장은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수입이 금지된 생과로 수입량을 측정해 아로니아를 FTA 피해보전직불제 발동에서 제외한 결정의 부당성과, 예산 2000억원의 불용에 관해 철저하게 국정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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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1 [18:2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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