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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때문에 뿔난' 힐데스하임 입주예정자들...
 
김정환 기자

▲ 세종시 힐데스하임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집회를 열고 시공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 김정환 기자
세종시 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시공사의 시공개선 요구 묵살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입주예정자들이 집회를 열고 대책마련을 촉구한 아파트는 세종시 고운동 소재 힐데스하임아파트로 지난 4일 집회를 열고 시공개선을 요구하며 집단 행동에 들어간 것.
 
이들은 이날 자신들이 입주할 아파트 앞에서 시공개선을 주장 하며 규탄집회를 열고 인허가청인 행복청에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한편 진정서도 함께 제출했다.
 
집회에 참여한 입주예정자들은 "고사양.고품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성 과 기능성을 문제 삼으며 (시공개선을) 수차례 시공사에게 요구했지만 시공사가 이를 무시해 집회까지 나서게 됐다"고 집회의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진정서에 "아파트 주출입구의 선형을 도면대로 하면 캐노피 길이가 짧아져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주출입구의 안전에 대해 행복청이 철저히 확인 점검 후 주출입구를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파트단지에 식제된 조경수에 대해서도 문제를 지적 하며 "식재된 조경수가 분양 당시 약속했던 조경수와 크기등이 다르게 식제 되었다"며 설계대로 시공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입주예정자들의 민원에 대해 행복청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문제가 있으면 시정 조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900세대가 들어설 이 아파트는 A건설이 시공자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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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6 [15:2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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