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북상 ‘계룡軍문화축제’ 일부 장소 변경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05 [17:01]

태풍 콩레이 북상 ‘계룡軍문화축제’ 일부 장소 변경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0/05 [17:01]
충남 계룡시는 강한 중형급으로서 강한 비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25호 ‘콩레이’가 접근함에 따라 ‘계룡軍문화축제’ 일부 프로그램 장소를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예정되었던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의 공동개막식은 계룡대 활주로 내의 육군전시관으로 변경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또 5일 저녁의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축하 공연인 ‘평화 두드림’ 콘서트는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으로 장소를 변경해 오후 7시30분에 개최하고, 6일 저녁의 군악마칭 및 의장대 시범도 같은 장소에서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밖에 제2회 계룡시 전국드론대회는 계룡시청 옆 축구장에서 계룡중학교로 장소를 옮겨 대회를 진행하며, 6일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및 특산품 직거래전은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계룡軍문화축제’는 ‘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을 주제로 하여 금암동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엄사 원형광장, 계룡대 활주로 등 시내 일원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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