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은 일본의 축제를 벤치마킹하여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토치기현지사와 카누마시장 등을 만나 축제와 양국의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고 내년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에 초청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카누마 가을 축제는 1608년 가뭄 해소를 위해 조각 수레 26대가 행진하며 기우제를 지낸 것을 시초로 지금까지 행해지고 있는 역사 깊은 축제로 매년 10월 첫째 주 토, 일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지역축제가 활성화되어 있는 일본축제 참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아트페스티벌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 출장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카누마 시의원과 민간인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토치기현 대표단은 지난 5월 개최된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에서 「토치기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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