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공약 5대 정책방향 발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천의지 담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01 [16:59]

설동호 교육감, 공약 5대 정책방향 발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천의지 담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0/01 [16:59]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 김정환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감 공약 5대 정책방향, 23개 핵심과제, 76개 세부과제를 확정·발표했다.
 
공약이행계획 수립 초기부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TF를 구성·운영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공약시민지원단”을 공개모집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수차례에 걸친 내부 협의회를 통해 공약을 구체화 시키고, 외부 “공약시민지원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행할 수 있는 공약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제10대 설동호 교육감의 5대 정책방향으로는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교육기회 균등 교육복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을 제시했다.
 
특히, 설 교육감은 대전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과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10대 핵심 공약을 선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공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설 교육감이 제시한 5대정책방향은 독서교육과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메이커교육, 소프트웨어 교육, 노벨과학꿈키움 프로젝트 등 연구단지와 연계한 창의융합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유,청소년 교육 관련해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실시, 교복지원을 확대하여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실시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이 함께 하는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설치·운영하여 시민과의 소통 강화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리고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혁신교육지구 조성,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 강화하는 한편,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내진 시설 확대, 고화소 CCTV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완료, 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학교 확대 등 학교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 한다는 5대정책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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