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의 기치를 걸고 ‘혁신 2기’를 본격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혁신학교를 지난 2015년 5개교에서 2019년까지 16개교로 늘려 맞춤형 지원을 통한 다양화·특성화된 학교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혁신교육 실천 교사들의 자발적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리더교사 육성을 위한 연수를 강화하며, 혁신학교와 일반학교와의 교류를 대폭 확대한다.
 
또한 신규 혁신학교 전 교직원과 혁신학교에 발령받은 교사를 대상으로 ‘혁신학교 이해 워크숍’을 진행한다.
 
최교진 교육감은“한 반에 25명이 있다면 1등부터 25등이 있는 게 아니라 모든 아이가 저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 잘 하는 것에서 1등인, 25명의 1등이 있는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게 세종 시민 여러분이 함께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