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복지 5개년 종합계획 마련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13 [18:15]

세종시, 장애인복지 5개년 종합계획 마련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9/13 [18:15]
세종시는 올해 안으로 시의 특성에 맞는 종합적 체계적인 장애인 종합복지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시 보건복지국장은 13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현재 장애인 관련 전문기관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장애인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4개 분과 38명의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장애인 정책방향과 분야별 추진과제 등을 논의해왔다고 덧붙였다.
 
종합계획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품격 도시, 희망(HOPE) 세종’ 을 비전으로 정하고, 2023년까지 실현할 복지·건강 ,교육·문화·체육 ,소득경제활동 ,사회참여·권익증진 등 4대 분야에 대한 중점과제와 세부과제를 담아낼 예정이다.
 
시는 논의된 추진과제들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다양하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7일 SCC에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수 시 보건복지국장은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단계부터 장애인계를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향후 계획을 이행하는데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구축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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