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현장방문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07 [16:26]

대전시의회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현장방문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9/07 [16:26]
 
▲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철동공사 현장방문      ©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7일 도시철도공사, 갑천친수구역 조성지, 농업기술센터 등 3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도시철도공사를 방문 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시설현황에 대한 브리핑 청취에 이어 도시철도공사 관제실을 둘러보면서 “우리 대전의 도시철도 운행상황을 전반적으로 통제하는 시설인 만큼 특히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 한 갑천친수구역 조성지에서,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해 주는 업무인 만큼 조속한 사업완료를 위해 더욱 분발해 주기 바라며, 도시공사는 시민들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주택용지 개발 등 주택사업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한 정책적인 배려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현황청취에 이어 농기계 대여 및 수리현장을 둘러보면서 “스마트팜 기술 등 신기술 농법들이 대거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의 농업기술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농업 기술에 대한 연구지원에 박차를 가해주기 바라며, 다른 한편으로 농기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고령의 농업인들과 함께 늘어나는 여성농업인들에 대해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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