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난해 살림규모 2203억원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9/03 [16:44]

계룡시, 지난해 살림규모 2203억원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9/03 [16:44]
충남 계룡시의 지난해 살림규모가 220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75억원이 증가했으며, 유사자치단체 평균액인 7473억원보다 5270억원이 적다.
 
계룡시의 2017년 지방재정 운용결과에 따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더한 자체수입은 412억원이며,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을 합한 이전재원은 1231억원이다.
 
또 지난해 말 기준 계룡시의 채무 및 주민 1인당 지방채무는 없으며, 공유재산은 6315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시는 계룡시의 결산규모, 재정여건, 주요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9개 분야 59개 세부항목의 공통공시와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을 포함한 7건의 특수공시 내용을 포함됐다.
 
시는 유사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재정 및 공유재산 규모 등은 다소 적은 편이나, 지속적인 부채관리와 세입징수 노력으로 재정여건은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