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학제 전면 개편 발전계획안 확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28 [17:56]

충남도립대, 학제 전면 개편 발전계획안 확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8/28 [17:56]
 
▲ 최종 보고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는 27일 대학 주민교육세미나실에서 ‘학과발전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일부 학과 3년제 개편과 12개 학과 특성화 전략과 등의 내용을 담은 ‘학과발전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전기전자공학과와 환경보건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경찰행정학과를 3년제로 전면 개편하고 ‘충남 지역발전에 기여할 실무형 창의인재 양성’에 매진한다.
 
특히 컴퓨터공학과는 ‘차세대스마트 인재’를, 전기전자공학과는 ‘스마트팩토리’를 전면에 내세워 4차산업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를 키운다.
 
환경보건학과는 ‘기업참여형 교육’을, 건축인테리어학과는 ‘3D설계 전문가’를 기치로 걸고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며,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공무원 양성 충청권 중심학과’로 육성한다.
 
이밖에 각 학과들은 K-BUEATY 스타 디자이너 양성과 미슐랭 스타 셰프 육성, 재학생 1인 당 2자격증 취득, 드론사진측량 실무교육, 건설 안전방재 및 3D설계분야 특화 등 세부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학은 2021년까지 ‘충남 지역발전에 기여할 실무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취업률 74% ,재학생충원율 97% ,지역산업 지역사회 기여도 최고수준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설정했다.
27일 충남도립대 주민교육세미나실에서 허재영 총장(가운데)과 각 학과 교수들이 ‘학과발전계획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