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음악지원 봉사 나선 '사랑의사다리밴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26 [22:16]

장애인 음악지원 봉사 나선 '사랑의사다리밴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8/26 [22:16]
▲ 사랑의사다리밴드가 장애인 음악지원 콘서트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김정환 기자
대전지역 최대 sns봉사단체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가 지난 25일 오후4시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대전전통나래원에서 열린 장애인 음악지원 콘서트에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 주위의 감동을 사고있다.

장애인에게 악기와 음악을 가르치는 비영리 단체인 드리미(회장 정다은)가 주최한 이날 콘서트에는 시각,지적,지체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섹소폰,시낭송,민요,클래식기타 공연을 통해서 비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사다리밴드 이정제 리더는“오늘 장애인 음악지원 콘서트 안내봉사와 공연을 관람하면서 멋진 연주에 벅차오르는 감동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돠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분들께 다양한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정다은 드리미 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안내봉사와 공연을 관람해 주셔서 큰 힘과 위안이 되었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7천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하면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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