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찰칵! 당신의 양심까지 찍힙니다.

대전유성서, 유관단체 합동 불법촬영예방 캠페인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26 [20:51]

호기심에 찰칵! 당신의 양심까지 찍힙니다.

대전유성서, 유관단체 합동 불법촬영예방 캠페인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8/26 [20:51]
▲ “호기심에 찰칵! 당신의 양심까지 찍힙니다.”유성경찰서 불법촬영예방 캠페인개최.     © 김정환 기자
대전유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오지섭)가 지난 25일 오후 3시 유성온천역에서 경찰관, with성인권상담소, 건신대학교 대학원(성폭력예방 상담원 교육과정 교수, 학생), 여성 안전 서포터스 등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촬영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유성경찰서가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주민의 불법촬영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 위험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실시되어 주민과의 소통이 가능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유성경찰은 대학교 학생 5명을 여성 안전 서포터스로 위촉하고 對여성범죄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여성청소년계장은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사실을 홍보하고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불법촬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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