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문화제 개막식 취소 '태풍 영향'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23 [18:31]

논산시, 청소년문화제 개막식 취소 '태풍 영향'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8/23 [18:31]
 
▲ 2017년 열린 청소년 문화제[사진= 논산시 제공]     © 김정환 기자
충남 논산시는 24일 개최 예정이던 ‘제13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 개막식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시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사전 예방조치로 24일 시민공원 야외무대서 열릴 청소년문화제 개막식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4일 개최 예정이던 ‘도전! 나도 K-POP스타’ 경연대회도 연기해 9월 1일 오후 6시 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문화제 개막식은 취소되지만 25일부터 진행되는 우리고장 역사바로알기 이벤트, 국악제, 연극제 등 청소년문화제 프로그램은 당초 일정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 또는 논산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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