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하수처리장 무재해 10배수 달성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22 [15:40]

대전시설公, 하수처리장 무재해 10배수 달성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8/22 [15:40]
 
▲ 대전하수처리장 무재해 10배수 달성     © 김정환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 22일 대전하수처리장이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무재해 10배수’란 고용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 평균 작업시간의 10배의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대전하수처리장은 2014년 1월 24일부터 2018년 7월 1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0배수(1,207일)를 달성했다.
 
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이 많은 하수처리장의 열악한 환경 가운데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한 것은 경영자와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재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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