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윤용대 부의장은, “용문동 한진아파트가 준공된 지 이제 29년을 넘어가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가 강한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궁금한 사항들이 해소되어 좋은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입주자 대표인 김광환 회장 등은, “한진아파트 재개발을 위한 가장 우선적인 문제가 시공사 선정이다. 이와 관련한 용적률 상향 등 제도개선사항과 함께 재개발 관련 행정절차에 관해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청 관계자들은 한진아파트의 규모에 적합한 재개발 방식 및 용적률 등 제도적인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한 뒤,질의응답 방식으로 입주자 관계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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