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지도’를 새롭게 작성하게 될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라선다.
군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 8월10일자로‘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은 서해선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화, 내포신도시의 도시첨단산업단지와 홍성역간 연결도로 개통예정 등 홍성역 일원의 여건 변화에 발맞춰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부지는 홍성역 앞 홍성읍 대교·고암리 일원 15만 4483㎡이다. 용도별 면적은 주거용지 4만 1437㎡, 상업시설용지 2만 6693㎡, 복합업무시설용지 1878㎡, 공원과 광장,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용지는 8만 4475㎡이다. 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조하거나, 군 도시재생과에서 관련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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