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하철역,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관 개소

대전도시철도,‘정부청사역에 Fun-Station’개소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08 [15:47]

대전지하철역,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관 개소

대전도시철도,‘정부청사역에 Fun-Station’개소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8/08 [15:47]
▲ 대전도시철도 정부청사역에 문을연 Fun station VR 체험관      © 김정환 기자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관이 대전도시철도 정부청사역에 8일 문을 열었다.
 
이번 체험관은 대전도시철도공사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벤처기업인 ㈜에이디엠아이, ㈜앤트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한 사업이다.
 
스마트 스테이션‘VR・AR 체험관’은‘ICT 무한상상 체험관’과 ‘AR/VR 체감형 콘텐츠 패밀리 체험관’2개소로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ICT 무한상상 체험관’은 리얼 게임 방식의 플레이존, 교육 콘텐츠 에듀존, 실제 운동이 가능한 힐링존으로 조성됐고,‘AR/VR 체감형 콘텐츠 패밀리 체험관’은 실제 동작을 인식 하는 콘텐츠로 헬스, K-POP 댄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등 다섯 가지 존으로 구성됐다.
 
전문 운영 인력이 상주하며 방학기간인 8월 31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매일 운영하고 9월부터는 주 5일(토, 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시철도공사는12월까지 실시간 기상정보 영상과 힐링 홀로그램, 안내로봇 등 2단계 사업을 완료하여 정부청사역을 4차 산업혁명 기술 집약형 스마트 스테이션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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