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용역보고회 개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06 [16:46]

보령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용역보고회 개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8/06 [16:46]
 
▲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용역보고회[사진=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가 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해 산림청 주관의 2017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오는 2020년까지 국비 41억6000만원 등 모두 5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시는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대지면적 5578㎡에 지상 2층, 건축면적 826㎡ 규모로 1층 종합안내소, 목재문화 역사 사진 등 우드아트 갤러리, 3D 영상체험실, 목공예 체험 공방실을 갖춘다.
 
또 2층에 편백나무탕, 머드마사지 체험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목공예 놀이터, 성인을 위한 목공예 체험관을 조성한다.
 
조경은 전통양식의 건축물과 어우러진 사각정자, 황토포장, 물확 및 석등, 소나무와 매화 등 전통수종을 식재한다.
 
야외체험장에 우드랜드, 미니 목조주택 제작 등 야외 공작체험장과 목조 조각품, 목조문화재 보형품 및 장승 등 목조조형물 야외전시장,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힐링 숲 체험공간도 갖출 계획이다.
 
이밖에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무 놀이터, 목재 장난감 및 서각공예, 성인 대상 생활목재 제품 만들기와 통나무집 짓기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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