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해 산림청 주관의 2017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오는 2020년까지 국비 41억6000만원 등 모두 52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시는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대지면적 5578㎡에 지상 2층, 건축면적 826㎡ 규모로 1층 종합안내소, 목재문화 역사 사진 등 우드아트 갤러리, 3D 영상체험실, 목공예 체험 공방실을 갖춘다. 또 2층에 편백나무탕, 머드마사지 체험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목공예 놀이터, 성인을 위한 목공예 체험관을 조성한다. 조경은 전통양식의 건축물과 어우러진 사각정자, 황토포장, 물확 및 석등, 소나무와 매화 등 전통수종을 식재한다. 야외체험장에 우드랜드, 미니 목조주택 제작 등 야외 공작체험장과 목조 조각품, 목조문화재 보형품 및 장승 등 목조조형물 야외전시장,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힐링 숲 체험공간도 갖출 계획이다. 이밖에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무 놀이터, 목재 장난감 및 서각공예, 성인 대상 생활목재 제품 만들기와 통나무집 짓기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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