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벤처나라 판로지원’ 업무협약 체결에너지 R&D 기술개발제품 500개사 초기 판로지원 ‘에너지전환 가속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120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해 창업·벤처기업의 에너지 기술개발제품을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 기술개발에 성공한 창업·벤처기업 중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제품을 ‘에너지 R&D 우수상품군’으로 선정하고, 조달청이 운영하는 벤처나라에 추천하면 상품등록 후 지정증서 부여, 분기별 조달교육 및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벤처나라 등록상품의 기술수준을 높이고, 안정·효율·환경친화적인 미래에너지 기술제품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춘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에너지분야 창업·벤처기업 제품의 초기시장을 형성해주고, 신규판로를 개척해줌으로써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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