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기틀 다질 것"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03 [12:43]

황인호 동구청장"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기틀 다질 것"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8/03 [12:43]
▲ 황인호 대전동구청장     ©김정환 기자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이 재임중 인사와 관련해서 공정 하고 합리적인 인사가 되도록 기틀을 마련 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황 청장은 자신이 구청장으로 있는 동안 인사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고, 선거와 관련된 불합리한 인사 또한 하지 않을 것임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황 청장은 구청장이 되어 처음 단행 한 인사에 대해 직원들이 본인의 능력을 펼치고 적성을 찾아 근무 하는 것도 구민을 위한 봉사의 하나로 판단해 인사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부서를 적어 내도록 했다고 말했다.
 
황 청장은 "동구청 직원 전체 8백 여명 가운데 희망부서를 적어낸 직원이 1백 여명에 그친 것을 보고 처음에 의아해 했다"고 말하며 "아마도 직원들이 본인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 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했던 것"으로 생각 한 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이 든다고 말했다.
 
황 청장은 "그러나 이번 인사에서 희망하는 부서를 적어낸 직원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부서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해 희망부서를 적어 낼 때 우려가 기우였음을 시사했다.
 
"대전동구에서 인사는 직원들 의사를 존중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할 것"이라는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사는 공정성을 확립 한 합리적인 인사를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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