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캠프에 참석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은 1000여명으로, 한 주간 아동 초등학생, 청소년은 2박 3일간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올해 캠프는 특별히 ‘통일’을 주제로 백석에서 평양까지 ,남북한 탁구 단일팀 코리아등의 프로그램이 계획돼 참여한 아동ㆍ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백석쿰캠프의 특별한 점은 재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캠프를 이끌어간다는 점이다. 재학생들은 학기 중 ‘백석인성교육론’이라는 수업을 수강하고, 대인관계능력향상캠프와 함께 3주간의 ‘인성개발지도사자격증취득연수’ 이수 후 ‘백석인성훈련론’ 수업을 수강, 시험에 합격하면 ‘인성개발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추후 ‘백석인성실천론’ 수업을 이수하고 지역 초, 중, 고등학교에서 5회 이상 실습과 시험을 거쳐 합격하면 1급 자격증도 취득 가능하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