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 영화인 총연합회와 홍성군은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영화인총연합회와 홍성군민으로 구성될 조직위원회는 영화 기획사 임직원과 영화배우 등 50여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협약식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영화인 총연합회가 중소도시인 홍성에서 영화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한 것에 감사한다”며 “10만 군민과 영화인이 모두 하나 되는 최고의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상학 영화인 총연합회 회장도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지방의 소도시이자 충남도청의 수부도시로써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홍성에서 영화제를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배우협회 등 9개 분야 모든 영화인들의 동참으로 최고의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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