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서 ‘국제단편 영화제’ 열린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25 [16:15]

홍성에서 ‘국제단편 영화제’ 열린다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7/25 [16:15]
 
▲ 한국 영화인 총연합회-홍성군 업무협약[사진= 홍성군 제공]    
국제 단편영화제가 충남 홍성군에서 오는 10월에 열릴 전망이다.
 
25일 한국 영화인 총연합회와 홍성군은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영화인총연합회와 홍성군민으로 구성될 조직위원회는 영화 기획사 임직원과 영화배우 등 50여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협약식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영화인 총연합회가 중소도시인 홍성에서 영화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한 것에 감사한다”며 “10만 군민과 영화인이 모두 하나 되는 최고의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상학 영화인 총연합회 회장도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지방의 소도시이자 충남도청의 수부도시로써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홍성에서 영화제를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배우협회 등 9개 분야 모든 영화인들의 동참으로 최고의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