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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근 대전중구의원, 의정비 전액 반납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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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근 중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회의 불참에 따른 성원 부족으로 대전중구의회가 파행을 거듭 해오다 원구성도 하지 못 한 채 폐회 되면서 원인 제공자인 해당 의원들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찬근 의원이 의정비 전액을 의회에 반납했다.
 
박찬근(더불어민주당, 목동·중촌동·용두동)의원은 24일 오전 의정비 전액인 월정수당 195만7000원과 의정 활동비 110만 원을 합친 305만7000원 중 세금을 제외 한 283만1390을 중구의회에 반납했다.
 
박 의원의 의정비 반납은 대전 5개 자치구 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지 못한 채 20일 가까이 파행을 빚은 책임을 통감하고 의정비를 반납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박 의원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파행을 빚은 데 대한 책임에 통감하고 의정비는 당연히 반납해야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한 의원으로서 구민으로서 주민에게 미안하며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현재 박 의원이 반납 한 의정비에 대한 사용처와 관련해서 행안부에 질의해 놓은 상태다.
 
한편, 중구의회는 의장선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집단 의회 보이콧으로 20일 간 파행을 거듭 해오다 회기를 마무리해 비난을 자초 한 바 있다.
 
그럼에도 20일 회기 동안 단 2일 의회에 참여한 의원들이 1일 1,528,500원의 의정비를 수령 한 것을 두고 황제노역급 일당을 챙겨 간 의원들이라는 비난이 일었었다.
 
박 의원의 양심에 찬 정치인 행동에 대해 중구의회 다른 의원들이 어떠한 행동을 취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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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24 [14:2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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