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살기 좋은 선진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공동주택 단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구는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101개 단지 중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해 각 1개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면 상장과 인증패를 받게 되고 ‘대전광역시 모범관리단지’에 우선 추천된다. 또 내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심사는 8월 중 ‘모범관리단지 평가단’을 구성해 관리 일반 ,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감 등 4개 분야에 걸쳐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서구청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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