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세계축제협회와 손잡고 '대전관광' 알린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13 [11:29]

대전시, 세계축제협회와 손잡고 '대전관광' 알린다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7/13 [11:29]
대전시가 대전관광 홍보를 위한 전략의 하나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등과 공동으로 세계축제협회와 손잡고 국내․외에 대전관광 알리기에 나선다.
 
지난 12일 금강백제권역 월례회의에 방문한 제프 커티스(Jeff Curtis) 세계축제협회 의장과 요한 몰멘(Johan Moerman) 로테르담 축제공사 총감독, 마리 미체스키(Marie Myschetzky) 덴마크 컬처나이트 총괄 매니저, 정강환 배제대학교 관광축제대학원장 등 국내외 축제 전문가들은 이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둘러보고 세계축제협회와 연계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홍보와, 금강백제권역만의 먹거리를 특화한 ‘금강 식후경’ 브랜드의 효과적인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공주, 부여, 익산 등 금강백제권역 자치단체와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를 특화한 ‘금강 식후경’ 여행상품 개발 및 이벤트 추진, 세계축제협회 등 국내외 기관과 연계한 권역에 대전만의 특화된 관광지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강백제권역의 관광거점으로써 대중적 매력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먹거리, 축제, 이벤트 등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흥미요소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지자체 뿐 아니라 관련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