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최근 ‘2018년 충청남도 인정문화상품’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칠지도 옻칠수저를 인정문화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4개 업체 11개 상품 가운데 뽑힌 칠지도 옻칠수저는 백제 칠지도를 나전으로 장식하는 등 독보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옻칠 기술 등을 인정받았다. 도는 칠지도 옻칠수저에 대해 인정문화상품 인증서를 발급하고, 제조업체인 칠몽에는 상품 개발 장려금을 지원해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도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상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충남 인정문화상품의 국내·외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아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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