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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관광블로그, 홍보효과 '톡톡'
 
김정환 기자

대전광역시 관광블로그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시 관광블로그는 기자단 30명이 소개하는 주요 관광지와 대전시가 제공하는 관광지 등 다양한 대전의 관광 정보를 담고 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 7일 대전시 관광블로그의 이틀 간 조회 수는 2만 7,722회로 전년도 대비 20배, 평소 대비 5배 이상 상승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여가생활을 중요시 하고 온라인 활용 비중이 높아지는 생활양식의 변화에 맞춰 대전시가 관광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 주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대전관광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공언한 대전시는 이 같은 현상이 대전방문의 해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블로그의 인기 비결은 전략적인 부분 외에도 다양한 내용과 상호소통이 큰 역할을 했다.
 
그동안 개별 관광지, 유명 관광지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시기별, 계절별 최적의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지 간 연계와 유사 관광지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블로그 방문객들의 댓글에 성의 있는 답변으로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도록 한 것은 블로그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하고, 결국 네티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높은 인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예를 들어 근래에는 머그잔 만들기, 다색 오감만족 시골밥상, 쑥개떡 만들어 맛보기 등 ‘대청호 생태관광과 예술체험을 통한 오감 코스’공정관광 상품의 인기가 가장 좋았다.
 
다음으로 캠핑의 계절에 맞춰 대전지역 캠핑장을 모두 소개한 것도 늘어나는 캠핑족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으로 대전시는 2018년 정부 합동평가 지표 중 ‘국내외 관광객 유치 우수사례(정성평가)’ 부분에서 최초로 ‘가’등급을 받는 등 관광객 유치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여행이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으로 변화하면서 관광블로그의 인기도 높아진 것 같다”며 “사람이 즐겁게 즐기고, 도시의 지역관광이 활성화되면 도시브랜드의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여행 관련 포스팅이 블로그에서 인스타그램으로 변화하는 추세여서(‘17년 70%이상 비중)* 대전시도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하고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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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0 [17:5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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