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종시 도원배 전국축구대회' 14일 개막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06 [17:25]

'제1회 세종시 도원배 전국축구대회' 14일 개막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7/06 [17:25]
전국 동호인 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도원배 전국축구대회'가 14일부터 이틀간 부강생활체육공원과 금강스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열린다.
 
세종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종시 출범 이후 치러지는 첫 번째 전국 단위 축구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1팀),  경상북도(2팀), 제주도(1팀), 경기도(4팀), 세종시(2팀) 등 모두 21개 팀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출전한다.
 
첫날 조별리그와 이튿날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동호인 클럽 경기인 만큼 이틀간 팀당 5경기를 소화하고, 경기시간은 전·후반 25분씩 50분으로 승패를 가린다.

출전 선수는 50대초 6명, 50대후 5명으로 제한, 경기 결과 우승·준우승·공동 3위 팀에게는 상배와 시상품이 각각 주어진다.
 
김순공 세종시축구협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축구 동호인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대회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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