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외곽도로 위험사면 정비 추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04 [17:15]

대전중구, 외곽도로 위험사면 정비 추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7/04 [17:15]
 
▲  대전중구가   위험 경사지 절개면에 낙석 방지책을 설치했다.   © 김정환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낙석 사고 우려가 있는 정생동 일원 위험사면 구간에 낙석방지책(5개 구간, L=940m)과 옹벽(1개 구간, A=114.6㎡)을 일부 보수하고 새로이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해 위험 예상 구간에 사면보강을 추진한 것으로, 집중호우와 지진 발생 등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으로부터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 외곽도로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며 “지속적인 도로 시설물 관리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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