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대신 시민안전 점검 나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02 [17:40]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대신 시민안전 점검 나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7/02 [17:40]
▲ 허태정 대전시장     © 김정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따라 시민 안전점검에 나섰다.
 
허 시장은 2일 오전 10시에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과 민선7기 새로운 대전을 만들자는 취지의 당부의 말로 취임식을 대신한다.
 
한편, 허 시장은 임기가 시작된 7월 1일 오전 대전시 재난안전상황실 및 소방본부 119 상황실을 방문해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고, 이어서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유수지 빗물 처리 등 재난안전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취임식은 취소했지만 당초 예정된 2일 오전 보훈공원 및 대전현충원 참배는 예정대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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