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영화제 우수단편영화 모음집 기증

성낙원 원장 "아동, 청소년 인성교육, 가족화합 함양에 도움"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6/27 [17:29]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영화제 우수단편영화 모음집 기증

성낙원 원장 "아동, 청소년 인성교육, 가족화합 함양에 도움"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6/27 [17:29]
 
▲ 우수단편 모음 DVD 전달 기증식     © 김정환 기자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은 27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에서 청소년영화제 우수단편영화 모음 DVD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우수단편영화 모음 DVD 작품은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1회부터 10회까지 수상한 우수작품 266편을 선정하여 DVD 100장으로 제작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창의력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이 영화 감상을 통해 학교 폭력, 왕따, 자살 예방과 치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또한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소통하여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은 좋은 영상물 보여주기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교육적 효과와 흥미를 충족시켜 창의력 증진과 의사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한 시청각 자료 활용하고 있다. 또한 폭력적이고 욕설이 난무하는 상업영상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교육적 효과와 흥미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성낙원 원장은 "미래 한국 영화인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한국영상산업의 번영을 이루기 위해 이와 같은 사업을 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한류의 중심에 우뚝 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DVD를 기증 받은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이 사회의 중요한 안전망으로서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사회 구현’,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다문화가족의 초기정착지원 및 역량강화’등을 중심으로 가족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오고 있다.
 
김윤희 센터장은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우수영화 DVD 기증을 한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우수영화 감상을 통해 대전시 가족들의 인성교육과 화합을 함양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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