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부설 몽골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몽골의 신진 정치 리더의 시각으로 몽골과 한국의 정치, 경제, 외교 교류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고 동북아 평화시대를 대비한 양국 간의 발전적 협력 방안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뭉흐체체그(G. Munkhtsetseg) 몽골 인민당 국회의원과 박원길 전 한국몽골학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박원길 전 한국몽골학회장이 ‘칭기즈칸과 백남준’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 후 뭉흐체체크 의원이 ‘동북아 평화시대 몽골과 한국의 발전적 협력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한편, 이번 특강을 펼치는 뭉흐체체그 의원은 1996년 몽골 ‘정부뉴스’ 기자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몽골의 언론인으로 활동했다. 2016년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환경, 교육, 문화 분야 위원회 소속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몽골 고비사막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몽골 NGO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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