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6월 22일 14시 개최된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3월 구역 지정된 이후,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장기 표류하던 효자지구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효자지구사업은 당초 작년 12월 도시계획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했으나, 이후 대전시와 LH공사간 주거동의 도로변 이격거리 규제 등의 문제로 추진에 난항을 겪던 중 정용기의원이 대전시와 LH간 협의를 원만히 끌어내 이번 도시계획심의에 재통과되면서 사업추진이 정상화되었다는 분석이다. LH공사에 따르면,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고시와 LH내부심의를 거쳐 이르면 금년 9월 이후 민간사업자 공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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