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한·중·일 국제불교학술대회 개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6/19 [17:53]

금강대, 한·중·일 국제불교학술대회 개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6/19 [17:53]
금강대(총장 송희연) 불교문화연구소는 오는 30일과 7월1일 양일간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7회 한·중·일 삼국공동 국제불교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중국의 런민(人民)대 불교와종교학이론연구소, 일본의 도요대 동양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돈황사본과 불교학’을 주제로 진행한다.
 
불교문화연구소 관계자는 “본 학술대회는 새로운 방식으로 3국 3개 대학 연구소가 순차적으로 학술교류를 지속하는 동아시아 학술연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HK사업 주관으로 축적되어 온 남북조시기의 돈황사본과 관련된 연구에 기반하여 최근 몇 년간 진행된 새로운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중·일을 대표하는 9명의 발표자와 열띤 토론을 거친 제7회 3국공동 국제불교학술대회의 성과물은 2019년 5월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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