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 운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6/15 [16:14]

세종교육청,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 운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6/15 [16:14]
 
▲ 14일 전동초에서 박형섭 작가가 학생들과 책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사진= 세종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4일 부터 15일 이틀 동안 전동초, 쌍류초, 연서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는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대표 김수연)’이 평소 도서관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전국 도서벽지 학생들을 찾아가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작가가 직접 책 읽어주기 ,그림동화 상영 ,독서 공간 제공 등 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번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는 조치원작은도서관이 세종시북부교육지원센터에 프로그램을 제안해 추진됐다.
 
세종시북부교육지원센터는 희망하는 관내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를 모집해 그중 전동초, 쌍류초(이상 14일), 연서초(15일)에서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이날 ‘찾아가는 책 읽는 버스’는 ‘진주를 나는 비차’로 유명한 박형섭 작가가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책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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