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청장 여론조사, 황인호 선두 속 '한현택 지켜낼까’황인호 43.6%…성선제·한현택 '맹추격'...후보·정당지지 '부동층' 다수대전동구청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황인호(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성선제(자유한국당) 후보와 한현택(바른미래당) 후보가 추격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본지와 세계로컬신문, 뉴스티엔티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6·13동시지방선거에 출마 한 기초단체장 후보와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를 지난 6월 3일, 4일 양일간 대전 동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60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RDD(67%)와 무선전화 가상번호(33%)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차기 대전 동구청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황인호 후보가 전체 응답자 중 43.6%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자유한국당 성선제 후보가 21.6%,바른미래당 한현택 후보가 20.1%를 얻으며 그 뒤를 이은 가운데 지지후보가 없다(5.9%)는 응답과 모른다(8.8%)고 답한 응답자도 14.7% 나 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동구청장 후보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37.4%가 ‘정책·공약’을 최우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책공약에 이은 후보선택 기준으로는 정당(28.5%)과 인물·경력(18.6%)이 뒤를 이었다. (모름 9.7%, 기타 5.7%)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의 독주가 대전동구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절반이 넘는 50.7%의 조사대상자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 한다고 응답 한 반면 자유한국당(24.9%), 바른미래당(9.6%), 정의당(4.0%), 민주평화당(0.3%), 기타정당(1.2%)이 그뒤를 이었다. 한편 지지하는 정당 없거나(6.4%) 모른다(2.8%)고 답한 응답자도 전체 9.2%에 달했다. 이번조사는 브레이크뉴스와 세계로컬신문, 뉴스티앤티에서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6월 3일, 4일 양일간 대전 동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60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RDD(67%)와 무선전화 가상번호(3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4%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0%p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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