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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후보 “원도심에 e-스포츠경기장” 건립
거점별 생존수영교육장·드림볼파크 조성 등 시민건강 정책 발표
 
김정환 기자

 
▲ 허태정 후보 엑스포시민광장유세     © 김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 걸맞은 e-스포츠 경기장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또 거점별 생존수영교육장·드림볼파크·익스크림 스포츠공원 조성 등 시민건강 정책도 함께 내놨다.
 
허 후보 측은 “e-스포츠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학생들의 희망직업 선호도가 높은 산업으로 인재양성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원도심에 e-스포츠 경기장을 짓고 e-스포츠 특성화 학교 시범 운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산업은 연간 5조원 규모의 시장을 가진 유망 산업으로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서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다. e스포츠 산업을 대전의 신성장동력으로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e-스포츠 대회는 국내에서만 200회 넘는 경기가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3억 명이 넘는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e스포츠 대회는 새로운 게임이 개발될수록 종류와 수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지만, 정작 300석 이상 규모의 e스포츠 경기장은 서울에 두 곳뿐이다.
 
허 후보는 동구·중구·대덕구에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 위한 거점별 수영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허 후보측 관계자는 “정부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생존수영교육을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예정이지만, 대전에서 교육이 가능한 수영장은 총 36곳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초중고 실내체육관 건립과 연계해 생존수영 교육장을 만들어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하고 어린이·청소년의 안전과 건강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또 사회인 야구와 어린이 리틀 야구의 활성화를 위한 전용경기장 ‘드림 볼 파크’ 조성 계획도 갖고 있다. 이곳에 전국유소년야구대회나 한·중·일 국제리틀야구대회 등 규모가 큰 체류형 야구대회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연결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가양동 비래공원은 ‘스트림 스포츠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제규격의 스포츠 클라이밍 암장과 짚라인, 정글짐 등 다양한 모험 놀이기구를 설치해 산악과 체육계의 훈련 및 체력단련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관광자원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센터인 ‘시민체력인증센터’를 설치, 누구나 체력측정을 받고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 받는 통합 무상 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든 생활체육시설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해 배리어 프리 환경을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지도사를 배치하는 등 차별 없는 체육환경 조성을 통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게 허 후보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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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3 [21:3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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