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대전시장 후보, 인터넷 라이브 중계 활용 신개념 선거운동

오전 3시 45분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선거운동 시작.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15:26]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 인터넷 라이브 중계 활용 신개념 선거운동

오전 3시 45분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선거운동 시작.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5/30 [15:26]
 
▲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     © 김정환 기자
김윤기, 페이스북, 유튜브 인터넷 생중계 토크쇼 ‘김윤기의 대전도전’ 시민과의 소통 강조하는 차별화된 선거운동 펼치기로...
 
김윤기 대전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오전 3시 45분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 상인들과의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김윤기 후보는 대전의 새벽을 여는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새로운 대전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정의로운 복지대전을 꿈꾸는 시민이 늘어나는 지금부터 대전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대전시민들을 만나 새로운 대전의 꿈을 함께 꿈꿀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 후 언론 인터뷰 일정 등을 소화한 김윤기 후보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이용해 인터넷 생중계 토크쇼 ‘김윤기의 대전도전’을 방송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 대전지방노동청, 오후 2시 충남대학교, 오후 5시 장애인야학을 찾아 노동과 청년, 장애인의 교육과 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곽정철 선거대책본부장은 “숫자에 집착한 거대 정당의 엉터리 개발공약에 맞서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시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공약을 가진 정의당에 주목해달라”며 “정의당은 정책뿐만 아니라 후보의 선거운동부터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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