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안전관리에 취약한 서민층 29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LPG배관을 모두 금속배관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상 교체해 준다. 사업대상은 LPG 고무호스배관을 사용하는 가구 중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홀몸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노령연금수급자, 한부모 가족), 기타 경제적 취약가구, 경로당 등이다. 올해 사업은 오는 8월말까지 각 면․동 주민센터 또는 마을대표 등을 통해 대상자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배관교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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