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에 나선 이해찬 의원은 “지방선거가 끝나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드는 개헌을 다시 추진하겠다”며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의 역사적 대전환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축복받은 선거이고 중요한 기회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예견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 품격 있는 세종시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새로운 4년 세종시민의 압도적인 신임을 받아 문재인 정부의 세종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세종시의 비전을 밝히고 “행정수도 개헌을 추진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제정하여 행정수도 완성”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또한 “공공행정 연관산업, 지식문화예술산업, 스마트시티산업을 세종시 3대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 교통,문화,복지,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삶의 도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에 걸맞는 충청권 상생방안 마련”의 5대 목표를 밝혔다. 이 후보는 매주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시”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완수하겠다며 마무리 인사말을 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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