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윤기 후보, 누구나정상회담 타운홀미팅 수용시민협약한 후보들, 협약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히고 논의하자.
특히 김 후보는 대전 원자력 시설 세부적 안전대책 마련과 지방정부 권한 강화에 관해 다른 후보들의 입장이 매우 부족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과학기술정책토론회에서 다른 후보들이 원자력의 안전성을 강조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정상회담은 대전 전 지역 곳곳에서 시간과 장소, 형식과 규모에 제한 없이 대화 주간 동안 누구든지 일상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며, 시민공약을 만들고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협약하는 시민정치 플랫폼이다. 모임을 추진한 시민기획단은 그 동안 진행 된 231개 대화모임에서 1,800여명의 시민들이 이야기한 지역 의제를 모아 18일 타운홀미팅을 진행하고, 36개의 제안 공약 중 10개의 공약을 선별해 대전시장 후보들과 협약했다. 이 날 협약식에만 참석한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김윤기 후보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시민들과 토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윤기 후보는 “시민협약에 포함된 10개 공약 뿐 아니라 모든 제안, 시민들의 요구가 정의당의 공약과 싱크로율이 제일 높다”고 밝혔다. 또한, “타운홀 미팅에서 어린이 타슈, 여성 타슈 등으로 타슈를 다양하게 하자는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제안이 풍부하게 이루어졌다”며 “누구나 정상회담이 시민 직접정치의 장이 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계속 잘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누구나 정상회담 10대 공약 - 마을 활동가 양성과 활동(비) 지원- 민관협치활성화 조례- 대전 원자력 시설 세부적 안전대책과 지방정부 권한강화- 환승,배차시스템 등 대중교통체계 통합적 개편 -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를 기반으로 한 학교 공공 급식 추진 - 청년주거문제 지원- 빈집을 활용한 청년 사회주택 또는 공동체 주택 제공- 주민이 주인인 주민센터- 휠체어 운전환경 개선 등 장애인 이동권 강화- 중앙동,유천동 성매매집결지에서 여성친화마을로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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