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행사는 서울지역 19개 학교, 대전지역 1개 학교, 부여군 내 4개 학교 등 총 24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내기 직접 해보는 것으로 이어진다. 지난 14일 올해 첫 행사로 서울 혜화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벼가 성장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모를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은 부여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지역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고 자라는 과정을 학습하고 체험함으로써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모내기 체험행사 후에도 해당 24개 학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학교 텃논을 관리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벼 베기 등 가을철 추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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