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개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19:20]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개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5/16 [19:20]
 
▲ 민주당 중앙선대위 출정식     © 민주당 제공
민주당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나라다운 나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결의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추미애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1년 전 정권교체를 해낸 주역들이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내 삶이 더 나아지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야 승리할 수 있다”며 “승리하신 후보들께서는 낙천한 후보들을 품어주시고, 기를 펴주시고, 우리는 끝까지 영원한 동지임을 함께 새겼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선대위를 구성했다. 추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 당내 최다선인 7선의 이해찬 의원이 수석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6선의 이석현 의원과 우원식 전 원내대표와 홍영표 현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영선·우상호·오제세·이상민·전해철 의원과 김우남·강기정 전 의원,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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