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행정수도 명문화’ 당론 채택 약속

15일 출마선언... 선거전 돌입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01:44]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행정수도 명문화’ 당론 채택 약속

15일 출마선언... 선거전 돌입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5/16 [01:44]
 
▲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     © 김정환 기자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송 후보는 15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제자족도시 세종’,  ‘대한민국 교육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발전비전에 대해서는 “세종이 소비침체, 상가 공실문제를 시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소비 없는 도시에서 소비하는 도시로, 소비의 선순환이 일어나는 경제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며 “세종시를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교육시스템을 갖춘 교육선진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또 헌법 개정안에 행정수도 명문화 반영과 관련해 “후보직 사퇴 등 모든 것을 걸고 자유한국당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약속하고, 공약으로 세종시교통혁신 ,시민의 삶의 질 높이는 시정 ,경제자족도시 세종 등을 제시했다.
 
한편, 송 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이대 음악학교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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