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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부실시공 원천 차단 나서
건설품질 모니터링으로 건설현장 집중 점검
 
김정환 기자

대전광역시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가동하는 현장기동반의 운영 방식을 기존의 사전 통보 후 점검 방식에서 불시점검을 병행하는 ‘건설품질 모니터링’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니터링 대상은 총공사비 5억 원 이상인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인 건설공사 현장 중에서 품질시험 결과 부적합자재 사용이 의심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파급 효과가 좋을 경우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이행 여부 ,품질관리 인력배치 및 품질시험실 설치 여부 , 레미콘 등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 실시 여부 등이다.
 
현장기동반은 공사 현장에서 이행할 품질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레미콘 등의 주요 자재를 현장에서 직접 시험하며, 철근 등 주요 자재는 시료를 채취해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품질시험실에서 적합 여부를 확인해 부적합할 경우 즉각 반출 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허 춘 건설관리본부장은 “건설품질 모니터링은 건축물의 최종 소비자인 시민이 확인하기 어려운 건축물의 품질에 대한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조물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불량 건축자재 사용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은 매년 약 170곳의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는 5월 현재 36곳 건설현장에 현지시정 18건, 지도 110건 등 모두 128건을 지도․점검하는 등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대전 전역의 건설현장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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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4 [14:1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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