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선도적 역할 해야

글로벌기업 보잉코리아 임직원대상 특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11 [16:13]

이상민 의원,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선도적 역할 해야

글로벌기업 보잉코리아 임직원대상 특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5/11 [16:13]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김정환 기자 
 
더불어 민주당 이상민 의원(유성을)은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에 위치한 보잉코리아 세미나실에서 보잉코리아의 초대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저 지평선 너머, 우리 함께’ 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특강을 통해 “급격히 변하는 4차산업혁명과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고 있고, 우리는 그 물결에 먼저 올라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방향성을 제시 했다.
 
이 의원은 ‘빅데이터와 개인정보’, ‘인공지능 로봇의 발달과 법적 주체책임 문제와 일자리 문제’ 등의 예시를 들며 “신기술 문명의 발달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속의 어두운 그림자가 같이 있기에 오히려 문물의 발달이 분열과 대립을 발생시킬 수 도 있다”라며 “4차산업혁명의 문제점을 말했다.
 
그는 또 “하지만 그 물결에 우리가 먼저 올라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 라며 ‘생존전략, 변화에 대응, 디지털 환경 체득, 인류문명의 중심, 연대 협업 개방’을 통해 물결을 이끌 수 있도록 대응방안과 방향성을 말했다.
 
이 의원은 “4차산업혁명에서 발생하는 제도적인 부분과 장벽을 넘기 위한 도구와 촉매제로서 정치인으로서의 사명을 다 하겠다” 라며 “글로벌기업과 대덕연구단지 사업화의 글로벌화를 통해 한국을 넘어 행복한 인류문명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보잉코리아가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소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업해주기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4차산업혁명은 산업의 혁명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런 것들을 해내기 위해서는 지평선까지가 아니라 그 너머를 보려고 노력해야 하며, 그 너머의 비전은 꿈과 열망이 있어야만 볼 수 있다”라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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