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노조 대전충남지회, 세종시 법인택시 증차 중단 촉구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04 [17:49]

운수노조 대전충남지회, 세종시 법인택시 증차 중단 촉구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05/04 [17:49]
 
▲ 전국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대전·충남지회(이하 운수노조)가 4일 오후 "세종시 법인택시 회사들이 택시발전법의 시행에도 여전히 구태를 답습하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법인택시 증차 중단을 촉구했다.     © 김정환 기자
전국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대전·충남지회(이하 운수노조)가 4일 오후 "세종시 법인택시 회사들이 택시발전법의 시행에도 여전히 구태를 답습하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법인택시 증차 중단을 촉구했다.
 
운수노조는 기자회견에서"세종시가 택시회사에 증차를 위한 평가항목을 조작해 증차를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세종시의 봐주기 법인택시 증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또 "현재 세종지역 5개 회사들이 조직적으로 2~3시간 일한 것을 마감하고 새로 로그인 하는 수법으로 현금은 입금을 안하고 있는데도 세종시가 봐주기를 하고 있다" 며 "이에 대해 철저히 조사를 통해 엄정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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